[날씨] 하늘 맑지만, 바람 불며 서늘...강원·경북 소나기 / YTN

2021-05-02 7

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, 일부 동쪽 지역은 소나기가 조금 지나겠습니다.

한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서늘하다고 하는데요.

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최현미 캐스터!

오늘은 다시 하늘이 맑아졌군요?

[캐스터]
그렇습니다.

어제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며 하늘 표정이 어두웠는데요,

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

다만 아침에 쌀쌀했던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.

오늘 낮 동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서늘함이 감돌겠는데요,

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
밤사이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에 가까운 눈이 쌓이며, 대관령에는 34년 만에 5월 봄 눈이 관측됐는데요.

지금 비구름은 모두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.

오늘 낮 동안 먼지 걱정도 없이 쾌청하겠고요.

강원과 경북 동부 내륙은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.

낮 기온은 어제보다 4~7도가량 높아지겠지만, 바람이 강하게 불며 서늘하겠습니다.

서울 19도, 대전과 대구 20도, 부산도 19도 등으로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.

이번 주 화요일 오후부터 어린이날인 수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
이후에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
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.

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.

휴일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502110748926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